김생환 부의장, 동부간선지하화에 대한 시민단체 열린 토론회 좌장으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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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환 부의장, 동부간선지하화에 대한 시민단체 열린 토론회 좌장으로 참여
  • 노원신문 백광현 기자
  • 승인 2019.01.2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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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환경정의중랑천사람들 주최, 지하터널 문제점과 대안에 대한 중심으로 논의 이루어져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에 대한 시민단체 열린 토론회 좌장으로 참석한 김생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서울특별시의회 김생환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노원4)은 1월 28일 오전10시 서울시의회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동부간선도로지하화에 대한 시민단체 열린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북부환경정의중랑천사람들이 주최하고 서울하천네트워크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동부간선도로의 지하화 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대안마련에 대하여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하천법상 불법도로인 동부간선도로는 집중 호우 시 상습침수구역임과 동시에 상습적으로 교통 정체가 발생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가중시킬뿐만 아니라 매연과 소음, 겨울철 제설작업을 위해 뿌리는 염화칼슘과 같은 하천 오염 물질의 지속적인 배출 등의 문제를 해결해보고자 지하화 사업을 추진해온 것이다.

이러한 지하화 사업 추진에 대해 북부환경정의중랑천사람들과 서울하천네트워크는 하천 천변 및 하부를 따라 건설하는 지하터널의 안전성 문제와 중앙천 생태 하천 복원 목적에 부합하는 사업을 시행에 대하여 주안점을 두고 발제와 지정토론을 실시했다.

정회원 서울시 도로계획팀장의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의 개요’와 김진홍 서울하천네트워크 대표의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의 문제점과 대안’이라는 주제발제가 이루어졌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에 대한 시민단체 열린 토론회 단체사진

또한 서울시의회 김생환 부의장이 좌장으로 토론회를 진행하면서 ▲김동언 서울환경운동연합 생태도시팀장 ▲서성석 사단법인 한국환경기술사회 사무총장 ▲이수현 생명의숲연구소 부소장 ▲박상인 숲여울기후환경넷 공동대표 ▲박서정 서울하천네트워크 집행위원의 지정토론도 함께 진행됐다.좌장을 맡은 김생환 부의장은 “중랑천 인근에 살아가시는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하면서 “사업착공이 이루어지기까지 아직 시간이 남아있으므로, 오늘 전문가분들이 제시하신 대안과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경청해서 관련 내용들이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당 지역구 시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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