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전 그날‘보신각 만세운동’서울 14개교 후배들이 재현
상태바
100년 전 그날‘보신각 만세운동’서울 14개교 후배들이 재현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9.02.20 18: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1(금) 정오 보신각,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애국정신 기리며 만세운동 재현

- 3.1운동 당시 서울지역 참여 학교의 현재 후배 재학생 100명 참여
- 2.21(목) 연세대학교 구기장에서 플래쉬몹 연습을 위한 워크샵도 개최

서울시는 3월 1일(금) 정오, 보신각에서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타종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보신각타종행사에는 특별한 부대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100인 만세운동 플래쉬몹 퍼포먼스에 참여한 학교는 연세대학교, 동국대학교,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보성고등학교, 선린인터넷고등학교, 배재고등학교, 중동고등학교, 경기고등학교, 중앙고등학교, 휘문고등하교, 이화여자고등학교, 정신여자고등학교 ,경신고등학교 등 총 14개로 해당 학교의 현재 재학생 100여명이 동참한다. ※ 학교순서는 참여인원 순서임

3.1운동 100주년 기념 타종

이와 관련하여 오는 2월 21일(목) 오전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연세대학교 스포츠과학관 지하1층 구기장에서 플래쉬몹 참가 학생들이 모여 100인 만세운동 플래쉬몹 퍼포먼스를 연습하는 시간을 갖는다.

정영준 서울시 역사문화재과장은 “서울시가 마련한 3.1운동 100주년 보신각 타종행사의 부대행사인『100인 만세운동 플래쉬몹 퍼포먼스』에 참여하는 학교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100년 만에 후배들이 선배의 고귀한 뜻을 잇는 뜻 깊은 행사로 많은 시민도 3.1절 행사당일 현장에서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