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는 세무행정 으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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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는 세무행정 으뜸구
  • 종로신문사 기자
  • 승인 2019.03.2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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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회계연도 「시세종합 평가」, 「지방세세원 발굴실적 평가」「체납시세 징수실적 평가」 수상구 선정

- 시·구공동협력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전체 3개 부문 수상
- 재정보전금과 포상금 등 총 1억 9천여만 원 교부받아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2018 회계연도 시·구 공동협력사업 평가에서 「시세종합 평가」, 「지방세세원 발굴실적 평가」, 「체납시세 징수실적 평가」 등 3개 부문의 수상구로 선정되었다.

시세종합평가는 매년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5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평가하는 그룹별 분리평가 방식으로 진행되며, ▲징수실적 ▲목표달성도 ▲환급금정리실적 ▲세입대책 ▲세입증대 관련 지원 등 5개 항목을 평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상구를 선정해 지원금을 교부한다.

종로구는 1그룹의 4위, 전체 9위를 차지해 수상구로 선정되었으며, 재정보전금과 포상금을 더한 9,800만원을 시상금으로 받는다.

지방세 세원발굴 실적평가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목표달성 ▲세무조사 추진실적 ▲세무행정 추진실적 ▲세무공무원 청렴성 등 4개 항목을 평가하는 것으로, 종로구는 노력구로 선정되어 재정보전금 3,500만원을 교부받는다.

체납시세 징수와 정리실적을 평가하는 체납시세 징수실적 평가는 체납시세종합평가와 징수규모평가가 있으며, 종로구는 ▲지난년도 징수정리실적 ▲지난년도 체납처분 ▲행정제재실적 등을 평가하는 징수규모평가에서 수상구로 선정되어 재정보전금 6,500만원을 받게 되었다.

구는 고액·상습 체납자에게 명단공개 · 가택수색 · 동산압류 · 출국금지 등을 실시하고, 부동산공매 · 자동차 번호판 영치 ·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치고 있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비과세 감면 부동산 조사, 고액 부동산취득 법인조사 등 세입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환급금 돌려주기 등 납세자를 위한 행정으로 세입증대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이기도 하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세금납부는 국민의 의무이다. 성실히 세금을 납부하는 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신뢰받는 세무행정으로 세입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주민을 위한 종로를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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