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가구 신규 발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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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가구 신규 발굴 조사
  • 금천뉴스 배민주 기자
  • 승인 2019.04.09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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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 5월, 취약계층 0~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645가구 대상으로 발굴 조사

상담 희망 가구 대상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방문, 전인적 성장 기초조사 실시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4월부터 5월까지 2019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가구 신규 발굴을 위해 취약계층에 대한 기초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대상은 취약계층 중 0~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645가구이다.

이를 위해 지난 5일 조사대상 가구에 금천드림스타트 안내문과 홍보지를 우편 발송했다.

상담을 희망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가정방문해 ‘생활여건’, ‘양육환경’, ‘아동 건강·발달사항’ 등 전인적인 성장 기초조사를 실시한다. 이를 토대로 사례관리대상자를 발굴‧확정 후 지역자원과 연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금천드림스타트는 ‘하늘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목표로 취약계층 만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4개 영역에 대해 종합적인 복지프로그램을 연계 지원하는 전담팀이다.

이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구에는 현재 232명의 아동들이 사례관리 대상으로 등록돼 통합 복지서비스를 받고 있다.

이태홍 복지교육국장은 “오는 21일 금천드림스타트가 구의 중심인 금천구 종합청사로 이전해 접근성이 향상된다”며,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아이들이 맞춤형 통합서비스 혜택을 누리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아동청년과(☏02-2627-198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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