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로구, 「2019 종로구 창의혁신 경진대회」 개최
- 오는 30일(화) 종로문화체육센터 광화문아트홀에서
- 지난 한 해 동안 시행된 구의 행정혁신 우수사례를 주민과 공유
- 우수사례 9건을 역할극, 프레젠테이션 등의 형태로 자유롭게 발표
- 현장평가단 300명의 투표로 최종순위 결정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30일(화) 오후 2시 종로문화체육센터 광화문아트홀(종로구 인왕산로1길 21)에서 「2019 종로구 창의혁신 경진대회」 를 개최한다.
‘하던 일을 더 잘하는 조용한 혁신’이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창의혁신 경진대회는 지난 한 해 동안 시행된 구의 행정혁신 우수사례들을 주민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이다.
구는 경진대회에 앞서 지난 3월 전 부서를 대상으로 2018년 실시한 행정혁신 우수사례를 공모하고 36건을 접수했다.
심사위원회는 ▲창의성(우리구만의 독창적 요소) ▲혁신성(사회적가치, 적극행정, 민관협치 등 행정혁신 요소) ▲효과성(추진결과로 얻거나 기대되는 성과) ▲난이성(사업추진과정의 어려움과 극복 과정) ▲적용범위(타 기관 및 타 부서로의 확산가능성) 등 5가지 평가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하고, 총 9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선정된 9개 부서는 경진대회 당일 역할극, 프레젠테이션 등을 통해 부서의 우수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가 끝나면 주민과 직원으로 이루어진 현장평가단 300명의 투표가 진행되고,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발표사례는 ▲가택수색은 별책부록 (세무2과) ▲설(득)설(득) 주민들 속으로 (종로5·6가동)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문제 해결, 행복 솔루션 ‘해충은 비움, 행복은 채움’ (건강도시과) ▲다문화가족의 따뜻한 동행 (여성가족과) ▲우리동네 특별한 도서관! 어린이청소년국학도서관을 소개합니다 (교육과) ▲도로명주소 및 QR코드를 활용한 도로조명 관리 (도로과) ▲종로구 벽화, 그것이 알고 싶다 (도시디자인과) ▲아이들을 위한 꿈의 놀이터 (공원녹지과) ▲아름다운 동행 ‘함께 걷는 우리길’ (청운효자동) 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창의혁신 경진대회는 직원들이 그 동안 열심히 노력하여 일군 성과를 주민들에게 보여주는 자리.”라며 “계속해서 조직 내 창의혁신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과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발전도시 종로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