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성동구 관내 학교시설사업비119억 1,108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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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성동구 관내 학교시설사업비119억 1,108만원 확보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6.12.3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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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대 서울시의원
김 기 대 의원 (더불어민주당, 성동구 제3선거구)

지난 23일 제271회 정례회를 끝으로 2017년도 서울시, 시교육청 예산이 확정됐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김기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동3)은 26일「2017년도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심의를 통해 성동구 지역 학교 예산 119억 1,108만원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무학중 체육관 및 지하주차장 시설개선 사업, 행현초 옥상체육시설 환경개선 사업 등을 포함한 총 85개 사업에 119억 1,101만원이 반영됐다.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학교시설교육환경개선사업은 총 10가지 사업항목으로 나뉜다.

가장 사업이 많은 항목은 기타사업으로 △무학중 교실환경개선 9,000만원 △행현초 옥상체육시설 환경개선 1억원 △무학초 도서실 환경개선 2,200만원 △무학여고 정화조개선 6,300만원 등 총 34 건에 59억 1,923만원이 반영됐다.

냉난방 개선사업은 총 9건으로 △무학여고 강당 5,500만원 △무학중 교사동 1억 5,200만원 △동명초 체육관 1억1,100만원 등 포함하여 12억 100만 원이 배정됐다.

화장실 개선사업은 △덕수고 화장실 개선 7,320만원 △무학중 화장실 개선 5,400만원을 포함한 총 6건의 사업에 2억 5,200만원이 반영됐다.

방수공사는 △행당초 교사동 옥상방수공사 1억 3,100만원을 포함 총 8건에 5억 9,400만원이 배정됐다.

바닥 및 도장공사사업으로는 △무학초 교실도장 4,000만원 △행당초 교실 및 복도도장 4,000만원 외 4건에 총 4억 9,750만 원이 반영됐다.

이외에도 장애인편의시설 사업(무학여고)에 1억 9,700만원 등이 반영됐다. 학교급식환경개선사업에는 총 6억 6,992만원이 반영되었다.

2017년 3월 개교를 앞둔 도선고등학교와 금호고등학교의 신규학교 조리기구 구입에 2억 2,000만원씩 각각 배정되었다.

노후조리기구교체및확충은 △덕수고 4,699만원 △무학여고 2,145만원 △무학초 1.938만원 △행현초 4,461만원 등 총 9건으로 3억 6,648만원이 반영되었다.

김기대 의원은 “17년도 교육 예산을 많이 확보할 수 있었던 데에는 관내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님들과의 소통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각급 학교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성동구가 융복합혁신 교육특구로 지정된 만큼 우리 성동구 아이들의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위해 서울시의 예산 등 지원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시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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