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자치구·시민 참여, 14개 종목서 우수한 성적 거둬
강서구가 지난 11일과 12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서울시민체육대축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대회 1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올해로 2회째 열린 ‘서울시민체육대축전’은 ‘서울시민체육대회’와 ‘서울시 어르신 생활체육대회’를 통합해 만든 대회로, 오는 10월4일 서울에서 개최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시민 8천여 명이 참가해 동호인 참여 9개 종목(생활체조, 탁구, 배드민턴, 농구, 족구, 국학기공, 풋살, 체조, 파크골프), 시민 참여 14개 종목(한궁, 스포츠스테킹, 2인 3각, 협동바운스, 단체줄넘기, 풋볼농구, 셔플보드, 릴레이게임, 골프퍼팅, 대형고스톱, 윷놀이, 후크볼, 제기차기, 농구슈팅) 등 23개 종목 25개 부문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구민 여러분의 열정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서울시민체육대축전에서 종합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생활체육 도시로서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드높여 준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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