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제21회 종로 어린이 동요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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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제21회 종로 어린이 동요축제 개최
  • 종로신문사
  • 승인 2019.05.2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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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종로구 제공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어린이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오는 24일(금) 오후 3시 종로문화체육센터 내 광화문아트홀(종로구 인왕산로1길 21)에서 ‘제21회 종로 어린이 동요축제’ 를 개최한다.

재능 있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이 학교 대표로 참가해 각자의 실력을 뽐내는 자리로, 아이들의 동심과 순수함을 통해 아이들과 주민들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다.

이번 동요축제에는 서울사대부속초등학교, 교동초등학교, 운현초등학교 등 관내 13개 초등학교, 총 22개 팀이 참가한다. 종로구에 위치한 모든 초등학교가 참가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즐거운 분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요축제는 동요경연, 축하공연, 시상식 등으로 구성된다. 동요경연은 1,2부로 진행되고, 독창 14개 팀과 중창 8개 팀이 경연을 펼친다. 참가자들은 피아노와 현악 2중주(바이올린, 첼로) 연주에 맞춰 동요를 부르게 된다.

동요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다문화가정 어린이들로 구성된 ‘참신나는 꿈터’와 ‘서울평창어린이합창단’이 멋진 합창공연을 선보여 행사장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동요 작곡가 등 전문가 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가창력, 음정, 박자, 표현력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하고 독창과 중창, 응원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을 한다. 독창은 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과 동상 각 4팀, 장려 3팀, 중창은 대상 1팀, 금상·은상·동상 각 2팀, 장려 1팀, 응원은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각 1팀을 시상한다.

구는 동요축제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경쟁이 아닌 도전하는 용기와 공연의 성취감 등을 느낄 수 있도록 모든 참가자들에게 상을 수여한다.

김영종 구청장은 “동요축제를 통해 아이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기를 바란다.”며 “아동친화도시 종로구는 아이들이 행복하게 꿈을 키우며 자라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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