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소방서 최성재 소방사 ‘장려상’ 수상
강서소방서 최성재 소방사가 서울시 몸짱 소방관에 선발됐다.
강서소방서(서장 김두일)는 11일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제8회 서울시 몸짱 소방관 선발대회’에서 최성재 소방사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몸짱 소방관 선발대회’는 강인하고 믿음직스러운 서울시 소방공무원 홍보와 저소득층의 화상환자 치료비 기부를 위해 지난 8년간 개최돼 왔다. 이번 대회에는 각 소방서 대표 33명이 출전해 정규포즈와 퍼포먼스를 연출, 합산 점수로 순위를 결정했다.
몸짱 소방관들은 ‘몸짱 소방관 달력’ 모델로 나서게 되며 달력 판매 수익금은 저소득층 중증 화상환자를 돕는 데 전액 기부된다. 지난해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달력 판매 수익금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 등을 합쳐 총 9,017만 원의 기부금을 한림화상재단에 전달한 바 있다.(18.12.20.기준)
최성재 소방사는 “몸짱 대회에서 노력한 결과가 나오고 몸짱 소방관 달력 제작에도 참여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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