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도서관, 국악계의 재간둥이, 소리꾼 서정금 초청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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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도서관, 국악계의 재간둥이, 소리꾼 서정금 초청 공연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5.2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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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목) 저녁 7시, 3층 대회의실에서 국악 강연 및 공연 펼쳐
사진 제공= 국립세종도서관

국립세종도서관(관장 이신호)은 국립창극단원 서정금을 초청하여 ‘신명나는 우리 국악!’을 주제로 5월 30일 목요일 저녁 7시, 도서관 3층 대회의실에서 강연 및 공연을 진행한다.

국악 강연은 국악인 서정금의 구수한 입담과 재담으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내어 국악이 지루하다는 편견을 깰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더불어 민속악 ‘강태관의 비나리’, 가야금 콜라보 ‘홀로아리랑’, ‘너영나영’, 피리 콜라보 ‘용두산 엘리제’, 대중가요 속 판소리 ‘쑥대머리’, ‘난감하네’, 민요 ‘아리랑’, ‘태평가’, ‘밀양아리랑’ 등의 노래로 참석자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한편, 서정금 명창은 동편제 고(故) 강도근 선생과 서편제 안숙선 선생 그리고 남해성 선생의 수궁가를 사사했으며, 현재 국립창극단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국립창극단의 ‘명품조연’으로 공연의 감초 역할을 하고 있으며, 판소리의 매력중 하나인 ‘관객과의 소통’을 가장 빛나게 하는 배우이다.

‘세종아카데미 <움: 채움>’은 국립세종도서관 누리집(sejong.nl.go.kr)을 통해 신청 할 수 있으며, 매회 100명에 한해 사전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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