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18일 오후 2시30분 부터 페이토호텔 강남 2층 페이트홀에서 '초고령사회 어르신돌봄 환경조성을 위해 우리가 가야할 길'을 논의하기 위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김영주 한국주거학회장, 서초구 관내 18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단 관계직원 관계기관의 관련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 어르신 돌봄환경에 현안을 짚어보고 현안에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조은희 구청장은 "서초구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인구가 전체 14%, 오래사는 것 좋지만 준비가 있지 않으면 축복이 아니다. 기초광역단체나 국가도 노후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고 했으며 "사회변화에 따라 어르신 돌봄주체도 국가와 지역사회로 옮겨지고 있다. 서초만의 특화된 사업을 다양하게 시스템을 구축, 구의 어르신 인구는 5만 5000명, 모두가 사명감을 갖고 초고령사회에 노인복지 새로운 발전방향을 앞장서서 모색해 나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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