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도전! 효 골든벨’ 손자, 손녀와 세대간 소통 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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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도전! 효 골든벨’ 손자, 손녀와 세대간 소통 마당
  • 종로신문사 기자
  • 승인 2019.06.2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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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효 골든벨 / 사진= 종로구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지역사회 내 효 문화 확산을 위해 22일 오후 2시~4시까지 구청 한우리홀에서 '제4회 도전! 효 골든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2016년부터 시작된 ‘도전! 효 골든벨’ 행사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효 인성 함양을 돕고 세대 간 교류·화합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조부모와 손자가 2인 1조의 팀을 구성, 효, 예절, 역사, 일반상식 등과 관련한 퀴즈를 풀게 된다.

주관식 및 객관식 포함 총 50문제를 출제할 예정이며, 80%는 예상문제 내에서 출제한다. 예상문제는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는 개별신청 및 동주민센터, 관내 초등학교 추천 등을 통해 2인 1조 총 40팀의 접수를 받았다.

골든벨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참가접수 및 확인 ▲인사말씀 ▲진행방식 안내 ▲퀴즈대회 ▲시상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이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5팀 등 총 7팀을 시상할 계획이다.

매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어린이 효 백일장 대회’에도 주목할 만하다. 우리 고유 전통문화인 ‘효’를 주제로 대회를 열어 효 사상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사회풍토를 조성한다.

김영종 구청장은 “앞으로도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모든 가족구성원이 골고루 행복한 종로, 어르신들이 신바람 나는 인생2막을 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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