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금천구 사회적경제 허브센터에서 ‘민선7기 취임 1주년’과 ‘금천구 사회적경제 허브센터’ 개관 1주년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성과공유회를 7월 2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성과공유회’는 1부 ‘똑똑(TALK! TALK!) 함께 나누는 공유소리’와 2부 ‘함께 걷는 투어타임’으로 나눠 진행 한다.
성과공유회 1부에서는 ‘사회적경제 참여자의 소감듣기’, ‘지역인사와 함께 하는 TALK’,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및 특구사업 활동 보고’로 지난 1년간 지역주민들과 함께한 여러 가지 사업과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한다. 2부는 사회적경제 허브센터 투어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센터를 친근하게 느끼고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금천구 사회적경제 허브센터’는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 거점 역할을 위해 지난해 시흥2동에 지상 1~4층, 연면적 688.95㎡ 규모로 조성됐다. 공유주방, 카페테리아, 세미나실 및 커뮤니티홀, 코워킹스페이스, 사회적경제 기업 입주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지역 주민들과 사회적경제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공간 대여사업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사회적경제 전문강사를 양성하기 위한 ‘사회적경제아카데미’,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방학 중 점심을 제공한 ‘마을밥상’ 등을 진행했다.
’2019 마을관리소 사업으로 주민대상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드로잉수업’ 등 커뮤니티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7월부터 ‘둥지에서 자란다, 금천 인문학 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