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종숙 서초구의회 의장이 6월 28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진행한 제16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기초의원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지역신문협회가 매년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각 시·도 협의회 추천과 공개 접수를 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안종숙 서초구의회 의장은 서초구의회 개원 이래 첫 더불어민주당 출신 여성의장으로 선출돼 서초구의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안 의장은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직접 실천, 의장단의 업무추진비를 절감한 비용으로 2018년 추석에는 모둠전 250세트, 2019년 설날에는 떡국 160세트, 이어 가정의 달 5월에는 빵과 우유 330세트를 직접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자원봉사로 지역사회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구민들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해주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상담실, 서초구의회고(go,鼓)’를 4월10일 ‘전국 기초지방의회 최초’로 실시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직능단체장들과 소통간담회도 실시하고, 인접구와 공동발전을 위한 MOU도 체결하는 등 구민들을 위해 직접 뛰고 움직이는 의회로 만들어가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종숙 의장은 “제8대 의회 들어서서 구민에게 힘이 되는 정의로운 의회를 기치로 열심히 뛰어다니며 주민들과 교감 한 것이 좋게 평가된 것 같다. 이 상은 앞으로 의정활동을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서초구민을 위해, 그리고 서초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