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기술교육원, 상반기 직업교육훈련생 2,757명 모집
상태바
서울시 기술교육원, 상반기 직업교육훈련생 2,757명 모집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7.01.09 1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9.(월)~2.17.(금) 총 78개 학과 모집, 만15세 이상 서울시민 지원가능

- 청년선호 서버응용S/W, 3D프린팅융합디자인과정 신설, 청년인재 양성 집중
- 교육훈련비 및 기능검정료 전액 무료, 취·창업 알선부터 사후관리도 지원
- 최근 3년간 취업률 75.1%, 자격증 취득률 77.4% 기술전문가 요람
- 1차 서류 및 2차 면접을 거쳐 직업훈련이 필요한 실수요자 중심으로 선발

최근 3년 취업률 75.1%. 자격증취득률 77.4%.
만 15세 이상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기술전문가로 거듭 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서울시 4개 기술교육원이 상반기 직업훈련생 2,757명을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만 35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희망디딤돌 과정’에 ‘3D프린팅융합디자인’, ‘서버응용소프트웨어’ 등 청년 선호 학과를 추가로 개설해 미래유망산업에 대비한 청년 기술전문가를 집중적으로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1.9. ~ 2.17. 4개 78개 학과 총 2,757명 모집, 15세이상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가능>

서울시는 비진학·미취업 청년, 실업자 등 직업훈련이 필요한 시민들의 취업역량을 높이기 위해 1월 9일(월)부터 2월 17일(금)까지 동부·중부·북부·남부 4개 기술교육원의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모집에서는 정규과정(주간 1년 , 야간 6개월) 53개 학과 1,842명, 단기과정(3~6개월) 25개 학과 915명 등 총 2,757명의 훈련생을 선발한다.

모집 학과는 ▴패션 디자인 ▴조리외식 ▴특수용접 ▴헤어디자인 ▴건축인테리어 ▴주얼리디자인 ▴에너지진단설비 ▴조경관리 ▴웹디자인 등 실제 취업으로 연결 될 수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하다.

지원은 만 15세 이상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서울시에 거주지가 등록된 외국인영주권 취득자와 배우자가 내국인인 결혼이민자도 할 수 있다.

<청년선호 서버응용S/W, 3D프린팅융합디자인과정 신설, 청년인재 양성 집중>

특히 올해는 현재 ▴관광조리(외식조리) ▴특수용접 ▴그린자동차정비 ▴전기내선공사 등 만 35세 이하 청년을 대상, 구인수요가 많은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는 ‘청년희망디딤돌과정’에 ▴서버응용소프트웨어 ▴3D프린팅융합디자인 ▴관광통역안내사(중국어) 등 미래 유망산업관련 학과를 신설해 청년들의 취·창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교육훈련비 및 기능검정료 전액 무료, 취·창업 알선부터 사후관리도 지원>

선발된 훈련생은 수강료, 교재비, 실습비 등 교육훈련비가 전액 무료며 수강기간 중 기능검정료도 지원한다. 또한 관련 자격증 취득과 더불어 수료 후 사후관리를 통한 취·창업 지원 등의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1차 서류 및 2차 면접을 거쳐 직업훈련이 필요한 실수요자 중심으로 선발>

지원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전형(40점)과 2차 개별면접(60점)을 거쳐 적격자를 최종 확정하며, 실제 직업훈련이 필요한 실수요자 중심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기타 훈련생 모집 및 선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각 기술교육원 또는 120 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진우 서울시 일자리정책담당관은 “현장중심 교육을 통하여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기술인력을 양성함으로써 훈련생의 취업 및 기업의 기술인력 확보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상반기 기술교육원 훈련생 모집에 직업훈련이 필요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