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수미술관, 나만의 시화도그리기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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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수미술관, 나만의 시화도그리기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 종로신문사
  • 승인 2019.07.1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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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립 박노수미술관 전경 / 사진=종로구

종로문화재단은 7월 25일~8월 23일까지 종로구립 박노수미술관에서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인 화가의 가옥에서 일일 화가가 되다 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나만의 시화도그리기’는 박노수미술관의 개관 5주년 기념전시인 ‘심영실’전과 연계한 초등부(8~10세) 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감상과 이해, 학습과 체험이 어우러지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서울시 문화재자료 제1호로 등록된 박노수미술관에서 참여 어린이들은 그림 감상법과 미술관 관람예절을 배우고, 전시 관람을 통해 한국화의 재료와 기법을 이해하게 된다.

또한 작품 감상 활동을 바탕으로 서화판에 수묵담채화를 그리고 가족에게 하고 싶은 말 또는 시 등을 적어 자신만의 시화도를 만든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조형 감각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만의 시화도그리기’는 초등학교 1 ~ 3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7월 25일(목)부터 8월 23일(금)까지 매주 목·금요일 오후 3시에 진행하는 1회 참여 프로그램이다. 접수는 7월 16일(화)부터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주민에게 일상에서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구립미술관인 박노수미술관을 건립했다.”며 “구의 풍부한 문화예술 자원을 적극 활용해 주민들이 더 많은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및 종로구립 박노수미술관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종로문화재단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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