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어린이건강 체험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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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어린이건강 체험관 운영
  • 관악신문 금정아 기자
  • 승인 2019.07.16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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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활동을 늘리기 영역의 암벽등반 체험중인 아이들 / 사진=관악구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관내 어린이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어린이건강 체험관’은 보건지소 2층 어린이체험관에서 운영한다.

구의 ‘어린이건강 체험관’은 2015년부터 운영을 시작 현재까지 1만 3천여 명의 어린이들이 체험관을 이용했을 만큼 인기가 높다. 어린이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눈높이에 맞춘 건강 정보를 제공, 올바른 건강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평생 건강증진 환경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체험관은 영양, 구강, 위생, 신체활동, 금연, 금주, 바른자세, 안전, 생명존중 9가지의 건강‧안전 테마로 구성되며, 5세 ~ 8세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각 테마별 건강정보를 놀이와 체험을 통해 익힐 수 있도록 운영한다.

또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한 장소에서 여러 가지를 체험하며 즐겁게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효과적이에요.” 어린이집 선생님들의 만족도는 물론, 보건지소 방문 후에도 “엄마, 건강체험관 또 가고 싶어요!”라고 얘기하는 어린이까지 연일호평이 이어진다.

‘어린이건강 체험관’은 연중 하루에 3번씩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보육기관 뿐만 아니라 타구에서도 계속적으로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구의 많은 어린이들이 ‘어린이건강 체험관’의 차별화된 체험 교육을 받고 더욱 건강하고 올바르게 자라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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