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2019년 관악 강감찬축제인 10월 19일 오후 2시 낙성대공원 행사장에서 진행되는 귀주대첩 승전의 순간을 멋지게 재현해 낼 어린이 마당극 참여자를 모집한다.
구는 귀주대첩 승리 순간의 벅찬 감동을 재현해내고, 강감찬 장군의 설화를 풍자와 해학을 담은 마당놀이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귀주대첩 마당극 체험은 관악구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자원봉사 활동시간 인정과 관악구청장 명의의 감사장이 수여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9일까지며, 관악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다운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귀주대첩 마당극’과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극단 관악구청 문화관광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귀주대첩 마당극 체험이 공연·예술 분야에 관심 있는 어린이에게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뜻깊은 무대인만큼, 많은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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