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채원, 미스퀸코리아는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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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채원, 미스퀸코리아는 다릅니다.
  • 김민정 기자
  • 승인 2019.08.0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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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을 존중하는 휴머니티 사랑의 보물창고. 이후 제 삶의 버팀목이 될 것입니다.
2019미스퀸코리아 후보 황채원

미스퀸코리아(회장 박정아)대회에는 멘토들의 활약이 눈에 띤다. “우리는 인성이 훌륭한 내면도 아름다운 사람들을 선정해 세계에 한국의 미를 알리고 싶습니다."의 포부가 인상적이다.

선배 멘토(2018대회 참가자)들은 후배들의 역량과 기질을 발굴 세세한 부분까지 내 일처럼 후보자들의 입장에서 소통으로 체계적인 대회 준비를 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부분이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대부분 미인 대회 조직위원회는 대중들의 시선에 초점을 두고 선정적 또는 파격적인 것을 요구한다. 후보자의 매력이나 컨디션 보다 일회성 이미지 소모에 전력투구는 스트레스로 작용 후보는 상당한 부정적인 영향을 받게 된다. ‘이번 대회를 주최하게 된 누구입니다.’라는 인사말만을 하고 대회 당일에 보는 다른 대회와의 차이점이 미스퀸코리아 대회 강점이다.

미스퀸코리아 대회를 앞두고 진행되는 모든 관련 사항들은 진정성을 담은 소통만이 통용된다. 본 대회에 입을 의상을 후보자들에게 의견수렴 직접 투표로 참가자들의 의견을 존중하며 결정한다. 박 회장님은 “선정적이거나 불편한 부분은 적극적인 의사 표시로 저마다의 의견을 존중하고 결정하는 부분은 인상적”이다.

현대 사회에서의 미인대회는 주최 측에서 세계대회에 통용되는 수영복심사를 필수로 하지만 미스퀸코리아 대회에는 수영복 심사는 없다. 후보자들은 불만이 있더라도 입상에 불이익을 받지 않을까 주저하는 편과 동시에 그러한 자료들이 기록에 남는 것들에 대한 부담감으로 쉽사리 출전하지 못 하는 이들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미스퀸코리아 대회의 강점은 미리 정해 놓은 1등, 혈연, 지연, 학연 등 연결고리는 심사와는 다른 세상이야기다. 대회와 관련해서 불편한 점 및 개선방안에 관한 의사표현을 한다고 해서 부정적 시선을 보내고 심사에 적용하는 관점이 이다.

또한 선택 시점에서 불편과 염려의 이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 대회를 함께 치러나간다는 주인의식을 함양하게 하는 상황들이 여성의 시각에서의 결정체가 대회의 격을 높이고 체계를 개혁하는 선구적 역할을 하는 2019미스퀸코리아 대회다.

한국 사회에서의 미인대회가 역사 속으로 안개처럼 사라져가고 있다. 여성을 위한 대회가 여성의 것이 아니라는 괴리감은 2019미스퀸코리아 대회에 참여하면서 기우임을 알게 됐다. 이번 대회가 가진 파격적인 매력이란 이런 것이 아닌가 생각하며 28세의 나이로 도전 타인의 시선 때문에 주저했지만 참가했다는 자존감은 행복으로의 시간으로 전환됐다.

봉우 권태훈 선생님의 ‘거거거 중지요 행행행 리각이다.’, 는 노력하다보면 결국에는 깨닫게 된다는 의미를 내포, 28세의 한국 여성의 위상은 현실과 타협 결혼 아니면 직장인의 수식어가 가장 잘 어울린다. 지금의 나는 배우로서의 삶을 지향한다. 2019미스퀸코리아 대회에 출전한 황채원의 포부를 이루기 위해 도전 꿈이 잠정중단 된 V브랜드(빅토리아 시크릿)의 쇼를 보며 한번쯤 무대에 서고 싶다는 희망을 갖게 됐다.

한편, 이하늬선배가 미스 유니버스에서 ‘허늬 리~ 코리아~’를 외칠 때 ‘채원 황~ 코리아~’를 외쳤다. 진로를 결정할 시기 아버지께서 한국을 빛낼 수 있는 인물로 성장하길 원하셨다.

황채원이 미스퀸코리아 대회에 임하는 기본자세는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의문에 대해 타인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행동을 하면서 대회에서의 모든 시작은 자신감으로 시작된다는 박 회장님의 말씀을 되뇌며 대회를 통해 한층 성장해나가는 나의 자신감을 발견하기도 했다.

황채원은 2014 미스 서울 미의 타이틀도 갖고 있다. 5년 뒤 2019 미스퀸코리아 대회에 출전한 후 신뢰감 상승은 긍정적인 영향력과 뚜렷한 가치관으로 진정성 있는 선의의 경쟁을 하는 최상의 장으로 기억될 행복감은 본선대회를 치루는 날까지 이어질 것이다.

다른 미인대회의 참가했던 후보나 친구와 대화를 나누다 보면 공통적인 불만이 야기 된다. 대부분의 심사위원들이 남성이라는 점, 내정자 및 비리, 외면뿐만 아니라 내면을 중시한다고 하며 생활하는 기간 내의 점수는 최종심사에 반영하지 않는 등 그날의 분위기, 태도만을 기준으로 입상을 결정한다는 것들이다.

한국사회에서의 정재계인사 및 연예인, 셀럽 들의 인성문제가 도마 위에서 초점이 맞춰져 예민할 수밖에 없는 부분이지만 눈에 보이지 않고 시간이 걸리는 이것을 어떻게 판가름할지 이번 대회에도 말뿐이지 않을까 의심도 여러 번 했다.

2019미스퀸코리아는 달랐다. 교육을 하는 과정 내내 인터뷰와 가치관에 관해 대화도 하고 참여도를 통해 방심할 수 없게 멘토 들의 숨은 노력 뒤로 매시간을 함께 대회를 준비해 나가는 과정이 매우 고무적이다. 실시간 행하는 과정들이 투명하게 점수를 반영한다고 선언한 점부터 2018년 수상자들이 멘토링 및 마스터로 동시에 참여해 개별 심사 및 조언을 해준다는 점도 타 대회와는 차별성이다.

미스퀸코리아 선배님들을 보면서 본대회가 끝나고 지속적으로 만남이 이어진다는 매력도 끌리는 대목이다.

보편적인 미인대회는 매니저들이 당일 심사위원들에게 대략적으로 소개는 하겠지만 행동에 대해 모든 정보를 전달할 수 없고 편협적으로 의사전달을 할 수도 있기에 공정성에 관해 타대회에 참가했던 이력이 있는 후보들은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었는데 1차적으로는 해소가 됐다.

매시간 모든 참가자들에게 개인적인 피드백을 주최 측이 해준다는 것을 또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대부분의 미인대횐 유치 및 투자만 할 뿐 진행은 관여하지 않는다.

또한, 미스퀸코리아 대회의 매력은 후보들이 가장 아름답게 빛날 수 있도록 윈윈전략으로 보완점을 찾아 최고의 아름다운 순간을 포착할 수 있도록 조력해준다. 본 대회 이후에도 삶에 반영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장점을 찾아주는 역할들은 1회성으로 끝나는 타 대회와 구별되는 차별성이다.

황채원은 말한다. 2019미스퀸코리아 대회에 31명의 후보자들이 참가 함께 하는 대회 관계자들이 한마음으로 호흡, 출전한 후보들을 주목 하게 하고 응원해주고 다!예뻐 슬로건으로 공정성만을 지향한다고. 

황채원의 꿈은 배우, 미스퀸코리아에서 진행하는 차밍어워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만의 장점을 홍보 할 수 있는 최적화의 기회라 여기며 모든 후보자들이 반기는 분위기다.

2019미스퀸코리아 대회에서 1인 크리에이터로 데뷔를 하고 미인대회를 위한 내가 아닌 나다움으로 인해 ‘내가 만들어가는 미인대회.’라는 점 또한 다른 대회와의 차이점이 아닌가 싶다. 다양한 사람들은 저마다 매력을 장점으로 확장, 진정한 미인을 찾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는 2019미스퀸코리아 대회가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여성들이 만들어가는 진정한 미인대회라고 생각한다.

2019미스퀸코리아 대회를 도전 소극적인 성격의 소유자에서 날이 갈수록 내면을 찾아 생각하게 되고 예쁘면 된다는 편견을 깨고 스스로 갖춘 후 매력을 발산, 그 이후 평가는 엄정하게 공정 공평함만 생각하게 하는 2019미스퀸코리아 대회를 선택해 도전한 황채원에게 아름다운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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