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클래식 콘서트 팡파르 음악여행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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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클래식 콘서트 팡파르 음악여행 펼쳐
  • 김민정 기자
  • 승인 2019.09.16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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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파르 음악여행은 새로운 형식의 어린이 클래식 공연으로 1989년 한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텔레토비의 형식을 착안 공연에 접목했다.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텔레토비는 영국 BBC가 유아교육 전문가들과 함께 수년간 걸친 연구조사를 통해 같은 영상을 2회 반복해 보여주는 효과로 아동의 전인 교육을 지향, 반복욕구에 응하는 특징을 갖는다.

또한 미국브라운대학 연구팀은 최근 반복학습의 기억고정 효과에 관한 연구를 통해 ‘학습 직후의 기억은 불안정해 깨지기 쉽지만 반복학습을 하면 기억이 빨리 고정된다’ 고 발표했다.

한편 반복을 공연에 접목 금관악기의 특징 빠르기 등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는 [팡파르]는 금관악기의 음색과 모양에 어울리는 동물을 형상화로 동물친구들과 친해지고 동물친구들의 특징을 기억하게 된다면 금관악기를 더 오래 재미있게 기억 할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를 위한 클래식 음악여행 팡파르는 10월 3일 개천절부터 시작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극이다.

팡파르 공연은 아이들 눈높이에서 맞춰 클래식을 보다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제작 됐다. 공연을 제작한 리틀퍼니는 문화를 통해 즐거움을 제공하고, 어린이의 웃음에서 의미를 발견하며 보다 나은 아이들 공연제작을 위해 힘쓰고 있다.

팡파르는 노래하는 ‘누구’씨와 함께 떠나는 트럼본 백조, 혼 사자, 튜바 코끼리 그리고 트럼펫 뻐꾸기를 통해 다양한 금관악기를 만나게 된다.

또한 요한 슈트라우스, 모차르트, 브람스 등 친숙한 작곡가들의 작품을 귀로 감상 할 뿐 아니라 리듬, 빠르기 등이 녹아있는 창작곡을 따라 부르며 몸으로 음악을 기억하는 공연이다. 특별히 이번 공연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음악을 들려 줄 수 있도록 보완하여 금관악기 동물친구들과 함께 보다 즐거운 음악여행이 될 것이다.

2017년부터 관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어린이를 위한 클래식 음악여행 팡파르는 인터파크 티켓, 네이버 예매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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