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노후준비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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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노후준비 한마당’ 개최
  • 이원주 기자
  • 승인 2019.09.26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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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마포구청 1층 로비에 마련된 ‘우리동네 노후준비 한마당’에서 참여자들이 부스를 돌아보고 노후준비에 관해 상담받고 있다. / 사진=머포구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26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지역 주민들이 성공적인 노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우리동네 ‘노후준비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포구청 1층 로비와 다목적실에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마포구와 국민연금공단(서울북부지역본부)이 공동주관으로 진행됐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본격적인 행사 시작 전 “노년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고 미리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의와 상담부스를 마련 유익한 시간이 되어 지역주민들이 안정되고 활기찬 노후를 맞이했으면 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행사장에서는 노후설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재무, 주택연금, 대인관계, 여가 분야의 강의 4개가 진행됐고 동시에 참석자들이 각종 정보와 상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8개 기관이 참여해 상담부스를 운영했다.

주택금융공사에서 ‘국가가 보증하는 주택연금에 관한 모든 것’,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서민계층에게 금융정보 지원’, 새로일하기지원센터에서 ‘경력단절 여성에게 교육 등 재취업지원’,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가족관계 증진 상담·아이돌보미 취업정보’, 귀농귀촌센터에서 ‘안정적인 귀농귀촌을 위한 상담 및 정보제공' 한다. 

국민연금공단에서 ‘노후준비 진단서비스 및 종합재무 상담서비스’, 서울시50플러스재단에서 ‘서울시 50+세대를 위한 상담’, 우리마포시니어클럽에서 ‘일자리 홍보 및 상담’으로 상담부스를 설치해 행사 방문자들에게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행사는 은퇴 직전의 50대와 60대 초반 뿐 아니라 노후준비에 관심이 있는 30대~40대까지도 참여 가능해 다양한 연령대가 방문해 관심분야에 관해 한자리에서 상담 받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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