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도서관, ‘사람 중심의 건축론’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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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도서관, ‘사람 중심의 건축론’ 강연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10.0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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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립세종도서관

국립세종도서관(관장 이신호)은 세종아카데미 <움: 채움> 세 번째 연사로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김광현 명예 교수를 초청해 10월 10일과 17일 두 번에 걸쳐 19시, 3층 대회의실에서 사람 중심의 건축 강연을 연다.

10월 10일 첫 번째 강연은 '건축은 마지막 공동언어', 17일 두 번째 강연은 ‘建’이 聿 + 廴’인 이유를 주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일상 속에 녹아있는 건축에 대해 알아보고 왜 건축이 공공적이어야 하는지, 살아가면서 건축을 통해 생각하고 말해야 하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대한민국 건축계의 큰 스승인 김광현 교수는 서울대학교 건축학과와 동대학원 석사 졸업, 도쿄대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8년 '시사저널' 건축 부문의 ‘가장 존경받는 인물’ 선정, 2012년 서울대학교 ‘훌륭한 공대 교수상’을 수상하였다. 저서로는 '건축이 우리에게 가르쳐주는 것들', '건축강의 세트(전10권)', '건축 이전의 건축, 공동성','건축의장강의' 등이 있다.

세종아카데미 '움: 채움' 강연은 국립세종도서관 누리집(sejong.nl.go.kr)을 통해 신청 할 수 있으며, 매회 100명에 한해 사전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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