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硏, 『도시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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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硏, 『도시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출간
  • 성동신문
  • 승인 2017.01.2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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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바쁜 도시생활에서 한숨 돌리고 시간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볼 기회 기대

서울연구원, “서울시민의 시간과 삶의 질” 포럼 발표자료 모음집인 『도시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출간
청소년교육, 문화예술, 여성, 노동 등 분야별로 시간에 대한 인식과 갈등을 구체적이고 심도 깊게 분석

서울연구원(원장: 김수현)은 “서울시민의 시간과 삶의 질” 포럼 발표자료 모음집 『도시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출간했다.

이 책은「도시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서울의 24시간을 해부하다」,「시간의 정치가 필요한 시간」,「엄마의 시간은 어디에, 돌봄노동」,「기적을 이룬 시간, 기쁨을 잃은 시간」,「예술가에게 시간이란 무엇인가」, 총 6부로 구성되었다.

김수현 서울연구원장은 “서울연구원은 <2015 함께서울 정책박람회>의 일환으로 “서울시민의 시간과 삶의 질”이라는 포럼을 개최했다. 이 포럼에서 발표된 자료를 중심으로 도시민의 시간을 새롭게 구성한 책 『도시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발간함으로써 더 많은 시민들이 바쁜 도시생활에서 한숨 돌리고 시간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볼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서울연구원은 서울특별시의 출연연구기관으로 1992년 서울시정개발연구원으로 설립되었으며, 2012년 8월 서울연구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서울시가 당면한 다양한 현안 도시문제를 연구하고, 미래 서울을 기획하는 도시정책종합연구원이다. 서울시정 발전과 시민행복, 도시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성에 기여할 것을 목표로 한다.

○ 출판사 서평

서울연구원은 <2015 함께서울 정책박람회> 일환으로 진행된 연구포럼 “서울시민의 시간과 삶의 질”의 발표자료를 모은 『도시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발간했다.

이 책은 청소년교육, 문화예술, 여성, 노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시간인식과 갈등을 구체적이면서 심도 있게 분석하고 이를 통하여 잃어버린 서울시민의 시간을 새롭게 구성하고자 기획되었다. 이 책의 저자인 김경희, 변미리, 김종진, 엄규숙, 황윤옥, 이동연 등은 서로 다른 분야의 전문가이지만 앞으로 대도시 서울의 정책은 공간뿐 아니라 시간정책이 결합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아직은 낯설고 이상적인 정책 제언들일 수 있지만, 서울시와 시민이 함께한다면 실현될 수 있을 것이다. 삶을 돌아볼 최소한의 시간조차 없는 도시민들이 좀 더 인간다운 삶, 좀 더 여유로운 삶을 찾아가도록 전문가 6인이 새로운 서울의 시간정책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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