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4차 산업혁명 전문가 특강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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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4차 산업혁명 전문가 특강 열려
  • 관악신문 금정아 기자
  • 승인 2019.10.25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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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가 4차 산업혁명 전문가인 최재붕교수를 초청 특강을 실시한다 / 포스터=관악구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오는 11월 11일 오후 5시, 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서 청년과 주민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전문가 특강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4차 산업혁명 기술혁신이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으며, 미래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가 되기 위하여 어떤 역량과 자세가 필요한지에 대해 관악구 청년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연자는 '스마트폰이 낳은 신인류 : 포노사피엔스'의 저자이자 현재 기획재정부 혁신성장본부와 국회 4차 산업혁명 특별위원회 자문 위원으로 활동 중인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가 나선다.

최재붕 교수는 기업, 정부기관, 교육기관 등에서 수차례 4차 산업혁명 강연을 진행하였고, JTBC 차이나는 클래스, CBS-TV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에 출연해 이해하기 어려운 4차 산업혁명 현상을 흥미롭게 풀어내어 대중의 큰 호응을 끌어낸 바 있다.

이번 강연은 '포노사피엔스시대와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진행된다. 포노 사피엔스란 스마트폰으로 소통‧소비 등 일상을 영위하는 현대 사회의 신인류를 지칭한 말로 이번 강연을 통해 스마트폰의 부작용만을 경고하였던 과거에서 벗어나 그 이면의 ‘기회’를 확인하고 불확실한 미래를 헤쳐 나갈 수 있는 보다 선명한 방향성을 제시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대중에게 친숙한 디지털 관련 이슈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만큼, 청년 및 주민들이 4차 산업혁명을 제대로 이해하여, 미래에 현명하고 주도적인 인재로 성장하는데 밑바탕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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