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설 연휴 시립묘지 성묘객 편의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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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설 연휴 시립묘지 성묘객 편의 돕는다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7.01.2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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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기간 용미리 시립묘지 등 16개 장사시설에 공단직원 및 교통경찰 등 700명 지원 근무

연휴기간 16만여명 방문 예상되는 용미리 시립묘지에 순환버스 무료 운행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오전 7시30분~오후 6시까지 용미리 1․2묘지에서 버스운행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 www.sisul.or.kr)은 설 연휴기간 성묘객을 위해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설공단이 운영하는 용미리, 벽제 시립묘지 등 16개 장사시설에서 설 연휴 기간 동안 공단직원 350여명이 특별근무에 나설 계획이며, 원활한 교통을 위해 교통경찰 등 350여명도 지원 근무할 계획이다. 성묘객 편의를 위해 임시휴게소, 간이화장실, 임시제례단 및 음수대를 설치하고, 시립승화원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운영한다.

공단은 이번 설 연휴기간 16만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용미리 시립묘지에서 성묘객의 편의를 돕고자 순환버스를 무료로 운영한다. 순환버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20분 간격으로 용미리 1‧2묘지에서 운영된다.

서울시설공단 이지윤 이사장은 “이번 연휴기간에 서울시설공단이 운영하는 16개 장사시설에 성묘객 16만여명, 차량 4만8천여대 이상이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번 연휴기간 추모시설을 방문하는 성묘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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