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기청, ‘오픈 이노베이션 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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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기청, ‘오픈 이노베이션 데이’ 개최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11.28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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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기업 간 협력을 통한 개방형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29일 오후 2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서울지역 중소기업과 중견기업 간 제3회 ‘오픈 이노베이션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픈 이노베이션 데이’ 행사는 중소기업과 기술․투자․마케팅 등의 협력 의향이 있는 중견기업과 유망 중소기업간 전략적 협업의 장을 마련하는 행사다.

제1회 전기전자 분야(4.29, aT센터) 및 2회 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9.27,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 이어 3회에는 일본 수출규제 이후 원천기술 개발 및 국산화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소재·부품·장비 분야’를 핵심협력분야로 지정했다.

이번 행사는 유망 중소기업 20개사와 중견기업 5개사가 참여하여 중소기업 협력제안 발표, 매칭기업 간 1:1 상담, 참여기업 간 네트워킹 등 상호간 만남의 기회를 가졌다.

금번 행사를 통해, 자금, 마케팅 조직 등을 보유한 중견기업은 중소기업을 통한 신사업 진출, 기존 사업역량 강화 등의 기회를 갖게 되고, 우수 기술․사업 아이템을 지닌 스타트업․중소기업에는 중견기업으로부터 투자유치, 마케팅 조직 등을 활용한 매출 확대 등 기업성장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영신 청장 직무대리는 “대내외적인 다양한 요인으로 기업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 상황에서 위기 극복을 위해 '연결의 힘'을 활용하는 것은 매우 효과적인 방법으로,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데이를 통해 중견기업과 중소기업 양측 모두가 원하는 성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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