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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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인터뷰
  • 강서양천신문사 박현철 기자
  • 승인 2019.12.2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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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보아도 떳떳하게 내 집을 짓는다는 생각으로 짓겠다”
㈜동양산업개발 고순길 대표이사

‘고급스럽고 질 좋은 집’ 이미지로 건설업계 새로운 강자로 부상

노하우 집약, 강서구청사거리 ‘SJ라벨라’ 주거용 오피스텔 336세대 건립 중

 

 

“어느 누가 보아도 떳떳하게 내 집을 짓는 것처럼 지어서 서민들이 행복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많은 욕심을 갖고 있다. 특히 남들이 잘 사용하지 않는 고가의 자재를 쓰고 보이지 않는 곳까지 세세하게 관심을 기울여 집을 짓고 있다.”

강서·양천구 지역은 물론 서울시 전 지역에서 ‘고급스럽고 질 좋은 집’이라는 이미지로 건설업계에서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고 있는 ㈜동양산업개발 고순길 대표는 지금까지 건설업계를 쉼 없이 걸어온 소회를 이같이 밝혔다.

고순길 대표는 부동산업과 건설업을 오랜 시간 경험한 후 ‘최고의 건물을 짓겠다’는 목표로 지난 2011년 ‘동양 주택건설’이라는 건설회사를 설립했다.

이후 고 대표는 “많은 서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도시형 생활주택의 경우 좋은 자재를 사용하지 않아 보수비용이 많이 들고 누수 등으로 인하여 피해를 입는 경우가 발생해 이에 질 좋은 주택을 건립하여 서민의 삶을 질 개선을 가슴에 품고 ‘동양산업개발’을 설립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동양산업개발은 서울시 강서구, 마포구, 양천구, 은평구 일대에서 ‘동양하우징’라는 브랜드명을 사용하여 약 800여 세대의 주택과 오피스텔을 시공했고, 직접 분양까지 진행했다.

동양산업개발이 주택을 직접 분양한 이유는 고객들의 사려 깊은 고견을 귀 기울여 더 나은 질 좋은 건물을 짓기 위함이었다.

 

SJ라벨라 브랜드, 아름답고 우아한 건축물 표현

동양산업개발은 종합건설회사로 10년을 지내오며 그동안의 노하우를 집약, 2019년에 강서구 화곡동 1111-1번지에 ‘SJ라벨라’라는 주거용 오피스텔 336세대를 건립 중에 있다.

강서구청 사거리에 위치한 SJ라벨라 브랜드는 아름답고 우아한 건축물을 표현하기 위해 만들었다.

고순길 대표는 “라벨라(LA BELLA)는 이탈리아어로 ‘아름다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해당 필지 도로면을 따라 곡선을 이용한 외관은 SJ라벨라가 추구하는 건축 콘셉트에 맞춰 순조롭게 건축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동양산업개발이 건설 중인 SJ라벨라 오피스텔은 특히 외관에서 보이는 차별화된 건물 디자인이 각 외벽의 색에 차별을 두어 입체적인 효과를 나타내고 있고, 이는 미적 감각을 한층 더 부각하고 있다. 또한 336실을 품고 있는 거대한 오피스텔이지만 투박하고 정형적인 모습에서 벗어나 미래지향적이며 차별화에 한 발 앞서는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고순길 대표는 “SJ라벨라 오피스텔은 평범함을 바탕으로 새로움을 추구하는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현대적 감성을 조화시켜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SJ라벨라는 마곡에 인접한 강서구 최중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오피스텔로 강서의 다양한 개발 및 교통 호재로 인한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SJ라벨라 오피스텔은 지하 4층 지상 18층 규모로 건립되며, 전용면적 18.23㎡~28.10㎡ 등 평형대를 A타입부터 M타입까지 다양하게 공급되며, 또한 소형 특화부터 유니크한 공간까지 선택의 폭을 넓혀 공간 활용도 및 상품성을 살렸다.

 

최상부에 옥상정원 배치해 시티뷰 조망권 확보

아울러 스마트 풀 옵션 시스템이 세대마다 적용돼 있고, 각종 가전제품 등을 빌트인으로 설치해 생활편의와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는 것도 장점이고, 건물의 1층과 2층에는 생활밀착형 상가와 전문상가를 입점시켜 입주민에게는 편의성을, 투자자에게는 고수익 창출 방안을 제시할 예정임은 물론 건물 최상부에 옥상정원을 배치해 시티뷰 조망권을 확보해 화단과 잔디 등 조경으로 쾌적한 공간이 조성되어 입주민들의 만족감을 극대화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경영 노하우에 대해 고 대표는 “회사에서 대표이사로서의 자리는 따로 있지만, 평사원과 같은 공간, 같은 책상에서 근무하며 소통하고 가족 같은 관계라고 할 수 있다. 오너라고 해서 권위적이지 않고 직원들과 눈높이를 맞추는 것이 소통의 첫걸음이라 생각하고 직원들과 어울려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평소의 기업철학에 관해 고순길 대표는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든다’는 신념으로 책임시공에서 최상의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로 건물을 짓고 있다”며 “앞으로도 무한한 가능성을 탐구하고 개발하는데 매진,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차별화된 건축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휴일 없이 본사와 현장을 살피는 것이 저에게는 운동이고 삶이다”라고 밝히는 고 대표는 평소 운동을 자주 하지는 못하지만 매일 새벽부터 건설현장을 구석구석 살펴보며 본사와 사무실을 오고 가다가 귀가 후 바로 잠이 들곤 할 정도로 부지런함과 꼼꼼함이 몸에 배어 있다.

 

누구나 살고 싶은 집 건립, 고객 감동 줄 것

지역사회에서 기업의 역할에 대해 고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얼마 전에 제가 몸담고 있는 강서구의 작은 보탬이 되고자 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위한 장학기금 사업에 동참하게 되었고, 불우한 이웃을 돕는 일에 보탬이 되고자 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회사를 더욱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 대표는 현재 지역사회에 매년 장학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고,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기부 및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 환자를 위해서도 매년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앞으로 회사 발전을 위한 계획에 대해 고 대표는 “건설회사를 설립했을 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누구나 살고 싶은 질 좋은 집을 건립하여 고객님의 삶에 작은 감동을 드리도록 하겠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SJ라벨라를 최고의 주거 브랜드로 성장시켜 주택시장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강서 오피스텔 SJ라벨라의 홍보관은 강서구 화곡로 서암 빌딩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전에 연락 후 방문하면 별도의 대기시간 없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고순길 동양산업개발 대표이사 수상내역

▲2019 대한민국을 빛낸 대한인 상 수상 ▲2019 조선일보 미래건축 대상 수상 ▲강서구 장학회 기탁증서 수여 ▲강서구 건축 관계자 표창 ▲강서구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성과 보고회 감사패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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