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아는 만큼 돈 버는 대중교통 이용 방법”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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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아는 만큼 돈 버는 대중교통 이용 방법”소개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7.02.1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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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대중교통비 부담을 덜어줄 조조요금제, 지하철 정기승차권 등 다양한 요금할인 제도 홍보

티머니 마일리지 적립(최대2.2%), CGV 연계 Eco-Day도 운영
그밖에 시민불편 해소 등을 위한 교통카드 활용 팁 안내

서울시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시행중인 다양한 요금 할인제도와 대중교통 관련 이벤트, 그리고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교통카드 활용 팁을 소개하였다.

<다양한 요금 할인제도 시행>
(조조할인) 아침 06:30분 이전 탑승 시 대중교통 기본요금 20% 할인
(지하철 정기승차권) 1개월간 44회 요금으로 60회 이용 가능
(청소년 할인 범위 확대) 19~24세인 중․고등학생까지 대중교통 요금 할인

서울시는 지난해 7월「청소년복지 지원법 시행령」개정에 따라 같은해 10월부터 대중교통 청소년 할인 적용 대상을 기존 13~18세에서 19~24세 중․고등학생까지로 확대하였다.

따라서 중․고등학교에 늦게 진학한 19~24세 중․고등학생도 기존 일반 요금(지하철 1,250원, 버스 1,200원)이 아닌 청소년 할인요금(지하철․버스 720원)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19~24세 중․고등 학생이 청소년 요금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KSCC(한국스마트카드) 고객센터(1644-0088)로 요금변경신청서와 재학증명서를 제출(FAX 또는 이메일)하여 청소년 권종을 변경 하여야 한다.

(영주권 어르신 무임승차) 서울시에 거주중인 만65세 이상 외국인 영주권자 지하철 요금 면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 소개>
(마일리지 적립) 티머니 카드 이용시 대중교통 이용요금의 2.2% 적립
(CGV 제휴 할인) 매주 화요일은 7천원에 영화 보는 Eco-Day

<알아두면 좋은 교통카드 활용 팁 소개>
개찰구를 잘못 통과해도 5분 이내에는 무료로 반대편 개찰구로 이동 가능
한 장의 교통카드로 최대 30명까지 버스 환승 할인 가능

탑승 정류장부터 최종 목적지 정류장까지 동일한 수의 인원(최대 30명)이 버스로 탑승․환승할 경우 환승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탑승자 수와 환승자 수가 다른 경우에도 버스의 교통카드 단말기를 조작하여 환승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상훈 교통정책과장은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도 모르고 지나쳤던 요금을 절약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잘 활용해서 대중교통요금 부담을 줄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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