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자율방재단, 국가재난관리유공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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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자율방재단, 국가재난관리유공 표창 수상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20.02.1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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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평가 서울시 1위…방역활동·취약계층 보호 호평

강서구 지역자율방재단이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시군구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1위에 선정돼 국가재난관리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시군구 228개 자율방재단의 활동 실적, 예산 편성 및 집행 실적, 활성화 방안 등 전반적인 운영 실적을 종합해 평가됐다.

강서구 지역자율방재단은 방역활동을 비롯해 재난 취약계층 보호 활동과 재해 예방, 재난 안전캠페인 참가 등 지역에 꼭 필요한 방재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도 구는 각종 재난대응 훈련과 방재단 전문교육을 강화해 방재단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구민을 대상으로 한 방재교육과 홍보활동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최근 대형화, 복잡화되어 가는 재난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민간의 참여가 중요하다지역 내 자율방재단과 함께 보다 체계적인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서구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010년 발대식을 시작으로 현재 20개 동에서 336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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