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희작가, 쉼이 있었던 시간에도...작품은 한층 더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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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희작가, 쉼이 있었던 시간에도...작품은 한층 더 성장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02.01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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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아우름에서 2월 19일까지 전시를 하는 오영희 작가, 순수한 아이들의 마음처럼 밝음을 완전한 색채로 인연의 아름다움들을 담아낸 작품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갤러리 아우름에서 2월 19일까지 전시를 하는 오영희 작가, 순수한 아이들의 마음처럼 밝음을 완전한 색채로 인연의 아름다움들을 담아낸 작품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오영희작가는 2월1일부터 2월 19일까지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갤러리 ‘아우름’에서 그림 읽는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만남, 인연, 연결이라는 순환 고리를 밝은 이미지로 표현한 작품들로 구성 작가는 인연은 미리 정해져 있다. 아이들의 장난감이나 주변 흔한 사물들을 도구로 가장 순수한 소재들을 작품에 접목 아이들이 발바닥이나 손바닥을 도구로 활용 캔버스에 작품을 만들어 내듯 작품구성에 중요한 요소들로 작품을 완성해낸다. 

오 작가는 삶에서 인연으로 만나 동시대의 가장 힘든 삶의 일부로 겪게 되는 친구 같은 남편의 아픔이 인생의 전환점으로 잠시 멈춰던 작가활동을 재개한 후 “작품이 자라고 있다”는 지인의 한마디에 힘을 받았다고 한다. 지금은 바램이 없다. 삶에서의 자유로움을 표현하기 위한 작품 활동에 주력 힘든일도 삶의 일부로 받아들인다고 말한다.

오영희 작가의 'You And Me'  작품
오영희 작가의 'You And Me' 작품

또한 작품들은 작가가 보내는 메시지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들로 구성돼 있다. 작가는 그림을 통해 시대를 관통하는 인연 삶 희로애락을 담아낸 좋은 인연을 원으로 표현한 작품도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다.

이번 전시회에는 ‘Be Happy' 'From Me' '지금 여기’등 13점의 작품들이 전시 작가 특유의 영감으로 무형식의 터치만으로 각각의 생명체들이 탄생, 밝은 색채들로 가득 채운 작품들은 수 많은 이야기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작가의 작품들은 사랑 담긴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아름다움으로 공감 소통케 하는 천부적인 기질을 갖고 있다. 만남, 인연, 연결이라는 순환 고리를 순수한 동심의 끌림이 긍정적으로 상호 관계성이 연결되는 군집현상을 작가만의 아우라로 아름답게 형성한 걸작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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