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EM 발효액 공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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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EM 발효액 공급 시작
  • 동대문신문
  • 승인 2021.01.2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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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목요일 무료 제공, 1인당 1회 2병 제한
구청 직원이 구청 광장에 설치된 'EM복합기' 이용법을 주민에게 안내하고 있다.
구청 직원이 구청 광장에 설치된 'EM복합기' 이용법을 주민에게 안내하고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16일 오전 10시부터 '친환경 EM(유용미생물) 발효액' 공급을 시작했다.

'EM발효액'은 효모균, 유산균 등 인체에 유익한 미생물들을 조합·배양한 것으로 악취 제거 수질 정화 산화 방지 음식물 발효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는 구청 광장, 장안1동과 이문1동 주민센터에 각각 1대씩 설치된 'EM복합기'를 통해 올해 12월까지 총 42,500리터의 발효액을 주민들에게 무료로 보급할 예정이다.

'EM복합기'는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공급량은 1인당 12(1.8리터/)으로 제한된다. 다만, 발효액의 소진 추이에 따라 공급량 및 공급시간은 추후 조정될 수 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주민들께서 EM 발효액을 더 많은 곳에 활용하실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공급량을 더 늘렸다", "EM 발효액 생활화를 통한 환경보호에 주민들께서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남훈 기자

hub@dd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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