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센터, 교육복지서비스 방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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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센터, 교육복지서비스 방문 제공
  • 동대문신문
  • 승인 2021.01.2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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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 쌤카'로 교육취약계층 긴급 지원

 

동대문교육복지센터(센터장 김대환)는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 주관 하에 지원팀을 꾸려 11일부터 13일까지 교육취약 학생 중 긴급 지원이 필요한 학생의 집으로 직접 찾아가는 긴급교육복지서비스 '쌤들이 간다, 토닥토닥 쌤카' 운영했다고 밝혔다.

'토닥토닥 쌤카'는 맞춤형 지원 꾸러미를 가지고 개별 학생의 집으로 방문하여 학생에게 직접 전달하는 차량이다. 맞춤형 지원 꾸러미에는 마스크, 손소독제 등 위생용품을 포함한 긴급 생활물품과 집콕 독서용 도서, 집중력과 인지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보드게임, 가정학습을 위한 교재·교구 등이 담겨 있다.

지원팀은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지원꾸러미를 전달하고,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학생들의 안전을 최대한 확보한 상태에서 안부를 확인하고, 더 필요한 지원 내역이 없는지 살펴보았다. 또한 건강체크와 위생안전교육, 가정학습 독려 등을 포함해 긴급 집중지원을 했다.

아울러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2020학년도 신학기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돌봄-안전에서 취약한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39일부터 개학 전까지 긴급 교육복지 집중지원 특별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동대문교육복지센터는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 위탁기관으로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이 운영하는 지역교육복지센터이다. 관내 교육소외 학생 즉, 경제적·문화적 어려움으로 인해 복합적 위기에 처한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지역기관과 교육복지 협력망을 구축하고 학교와 협력하여 통합 교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김대곤 기자

hub@dd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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