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정신 면역력 높이는 방울토마토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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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정신 면역력 높이는 방울토마토 키운다
  • 강남신문 김정민 기자
  • 승인 2020.05.0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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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토마토 모종 배부 모습 / 서울시
방울토마토 모종 배부 모습 / 서울시

강남구가 지난 4월부터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을 위한 온라인 심리면역 프로그램 ‘안녕! 챌린지 함께 봄, 이겨 봄’을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 캠페인은 주민과 자원봉사자가 소통하며 정신적 면역력을 높이는 프로그램, ‘방울토마토 키움 챌린지 ‘안녕? 방울아!’, ‘나의 자원봉사이야기 ‘라떼는 말이야~’, ‘코로나19 극복 희망그림 그리기’, ‘함께하는 온라인 물놀이’, ‘화채만들기’ 등이 7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1인당 2개의 방울토마토 모종을 배분하고 키우는 과정을 온라인으로 공유, 수확한 열매를 이웃과 나누는 방울토마토 키움 챌린지 ‘안녕? 방울아!’는 이달 29일까지 진행하며 자원봉사자 및 지역주민, 강남구어린이집 가족봉사단 4000여명이 참여한다.

챌린지에 참여한 어린이 자원봉사자들은 ‘나눔 교육’을 통해 2시간의 자원봉사 활동시간이 인증되며, 우수 챌린저들에게는 다양한 선물이 제공된다.자세한 내용은 강남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수진 주민자치과장은 “이번 활동으로 잠시나마 즐거움을 느끼고, 소통을 통해 이웃의 ‘안녕’을 챙기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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