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치매안심센터는 어버이날에 앞서 인지건강 프로그램 이용 어르신 48명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선물로 가정 내에서 할 수 있는 인지 프로그램 자료도 함께 담았다. 센터는 구 보건소 지하 1~2층에 자리했다. 면적은 575㎡다. 치매예방 교육, 선별검진, 인지건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안무영 센터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나는 6일부터 센터를 단계적으로 재개장할 예정"이라며 "어르신들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센터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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