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도서관‘사전예약 도서대출’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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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도서관‘사전예약 도서대출’서비스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05.0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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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도서관 / 서울로컬뉴스DB
국립세종도서관 / 서울로컬뉴스DB

국립세종도서관(관장 이신호)은 5월 6일부터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지침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사전예약 도서대출’ 서비스를 제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전예약 도서대출’ 서비스는 온라인을 통한 도서 대출 사전 신청 후 도서관 1층 로비에 마련된 임시 수령처에서 도서를 수령하는 서비스이다. 이는 코로나19 대응 상황에 따라 이용자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으로, 별도 공지 시까지 평일에만(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한다.

도서 신청은 오전 9시부터 16시까지 누리집(sejong.nl.go.kr)을 통해 1인 5권 이내에서 국립세종도서관 대출회원(대출증 소지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일 150명으로 인원을 제한한다. 대출확정 문자 수신 후 안내된 일시에 도서관 로비에서 도서를 수령하면 된다. 도서를 수령할 때는 본인만 도서 수령이 가능하니 대출증 지참과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반납은 국립세종도서관 정문에 비치된 무인반납기를 이용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세종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신호 관장은 “코로나19로 국민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독서 활동 지원을 통한 도서관의 사회적 역할로 국민들의 정서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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