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기청,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 참여기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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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기청,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 참여기업 공모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05.2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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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기청이 올해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에 참여할 기업을 7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2020년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는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의 공공 조달시장 진출을 돕는다. 중소기업의 혁신역량 강화 및 핵심 소재·부품 기업의 판로를 촉진하는 제도이다.

이번 참여기업 모집공고는, 상생협력을 통해 공공 조달시장 납품 계약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이 주관기업이 된다. 주관기업과 상생협력을 통해 조달시장에 참여하고자 하는 멘토 기업과 소재·부품기업이 협력기업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신청 과제는 지원목적 및 상생협력 방식에 따라 기업 간 상생협력을 통해 기술력은 있으나 생산, 공정기술 등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공공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혁신성장과제’다. 소재·부품기업 또는 대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소재·부품 국산화 및 판로지원과 중소기업제품의 품질 및 혁신성을 높이기 위한 ‘소재·부품과제’로 구분해 운영된다.

상생협력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중소기업자간경쟁제품 입찰 참여과정에서 우대받을 수 있도록 물품 계약이행능력 평가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모집 공모는 공공구매종합정보망 홈페이지에 7월 17일까지 신청가능하다.

김영신 서울중기청장은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통한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 는중소기업의 혁신역량 강화 및 소재·부품기업의 판로를 지원하는 제도다”라며 “역량 있는 대·중소기업들이 적극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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