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기청-슈퍼협동조합, ‘착한슈퍼’에 인증마크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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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기청-슈퍼협동조합, ‘착한슈퍼’에 인증마크 배부한다.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05.2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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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와 서울중기청은 지난 28일부터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와 한국나들가게협동조합연합회와 긴급재난지원금의 취지에 맞는 적정가격에 상품을 판매할 것을 약속하는 ‘착한슈퍼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긴급재난지원금으로 골목상권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 일시적인 효과로 끝나지 않고, 장기적인 고객층으로 전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골목상권 점주들에게 확산 중이다.

긴급재난지원금의 취지를 살리고 생필품 가격안정에 동네슈퍼가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는 지난 27일, 전국 수퍼조합이사장이 참석, ‘착한가격 판매 전국이사장 결의대회' 캠페인의 확산에 힘을 보탰다.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52개 조합)과 한국나들가게협동조합연합회(38개 조합 및 연합회)는 소속된 총 90개 지역조합을 중심으로 5000곳 이상의 동네슈퍼 회원사가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5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캠페인에 참여하는 동네슈퍼에 ‘착한슈퍼’ 인증마크를 부여, 소속조합은 없으나 참여를 희망하는 동네슈퍼는 전국 66곳 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해 인증마크를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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