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마곡서 5개 4차산업 신기술 실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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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마곡서 5개 4차산업 신기술 실증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20.11.2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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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건강관리·AIoT 챗봇 등 5개 프로젝트 선정
마곡지구 내 거주자 및 근무자의 근골격계 건강관리 솔루션 실증 사업
마곡지구 내 거주자 및 근무자의 근골격계 건강관리 솔루션 실증 사업

 

서울의 첨단 R&D 산업단지인 마곡이 4차 산업 기술을 실증하는 테스트베드가 된다.

서울시는 이달부터 12월까지 마곡지역 내 스마트 인프라와 공공시설을 테스트베드로 제공해 기술 실증을 지원하는 마곡 스마트시티 리빙랩프로젝트를 시행한다. 올해 해결 과제를 건강, 교통, 환경 분야로 정하고 공모를 통해 5개 기업을 선정했다. 프로젝트당 7천만 원 내외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집에서 비대면으로 근골격계 건강을 체크하고 맞춤 건강 프로그램을 알려주는 헬스케어 플랫폼’, IoT 센서로 수집한 환경 정보를 알려주는 에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AIoT) 챗봇’,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주차구역 내 공유자전거 주차 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Semi-dockless 공유전기자전거 시스템’, IoT 센서가 설치된 재활용 쓰레기통 설치 및 분리수거 시 포인트를 지급하는 ‘IoT 분리배출 솔루션’, 자전거·전동킥보드 주차·충전·공유 스마트 스테이션5개 민간기업의 신기술이 실증에 들어간다.

프로젝트 수행기관은 각각 시민 참여자를 모집해 실증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기업은 실험·실증을 거쳐 신기술을 제품화하고, 서울시는 마곡지역에 최적화된 스마트시티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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