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문화재단, ‘소울소스 meets 김율희’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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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문화재단, ‘소울소스 meets 김율희’ 공연 개최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20.08.1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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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 판소리 곡 레게와 현대적으로 재해석

 

재단법인 양천문화재단은 오는 29일 레게음악과 아프리칸 비트 위에 한국적 색채와 장단을 입힌 소울소스 meets 김율희공연을 개최한다. 뺑덕, 중타령, 박타령 등 한국의 대표 판소리 곡들을 레게와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장르 구분 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월간뮤지크 72차 공연인 소울소스 meets 김율희는 낯선 레게음악에 판소리를 융합해 세계적인 보편성을 갖춘 한국적인 월드뮤직을 선보이며 후지락 페스티벌, 월드뮤직엑스포, 후지락페스티벌, 트랜스 뮤지컬즈, 케네디센터에 초청되는 등 북미와 유럽 투어를 진행하면서는 어느 곳에서도 들어 본 적 없는 새로운 음악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올해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앨범 부문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이번에 진행될 월간뮤지크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반영해 좌석을 지그재그로 한 칸씩 띄어 앉도록 하고 입장 시 발열체크, 문진표 작성, 마스크 착용을 해야만 공연장에 입장할 수 있다.

공연 예매는 인터파크티켓(1544-1555) 홈페이지에서 전석 1만 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양천구민과 양천구 소재 직장인은 50% 할인된 가격인 5천 원에 공연을 즐길 수 있다. (02-6289-3022, 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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