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IL센터, 목1동 자율방범대에 감사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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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IL센터, 목1동 자율방범대에 감사패 전달
  • 강서양천신문사 강인희 기자
  • 승인 2017.03.1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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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자립 후원 및 주민 안전·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로

거동이 불편한 이웃을 위해, 자신의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이들에게 아름다운 훈장이 전달됐다.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이상호, 이하 양천IL센터)는 지난 20일 양천IL센터에서 목1동 자율방범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목1동 자율방범대 백복순 대장을 비롯해 4명의 대원이 참여했다.

목1동 자율방범대는 목1동 지역의 범죄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지역경찰과 협력하여 활동하는 자율봉사조직으로, 지난 2013년 양천IL센터와 결연을 맺은 이후 현재까지 양천구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장애인 지역사회에서 일상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백복순 대장은 “목1동 자율방범대원들이 떡을 만들어 판매하는 수익금을 통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필요한 곳에 사용되길 희망하는 마음으로 대원들 모두 노력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천IL센터 이상호 소장은 “목1동 자율방범대에서 주시는 도움은 장애인도 비장애인처럼 지역에서 살 수 있도록 장애인의 인권이 지켜지고 변화되어 가는 데에 큰 힘이 되므로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이 지역에서 일상성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운영되는 단체로 권익옹호사업, 장애인 개인 욕구에 맞춘 개별지원사업, 장애인활동지원사업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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