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특별신용보증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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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특별신용보증 협약 체결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20.09.0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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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상공인에 75억 한도 신용보증…1년간 보증수수료 면제

양천구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28일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특별신용보증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구는 서울신용보증재단에 신용보증재원 5억 원을 출연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5배에 해당하는 75억 원 한도 내에서 신용보증을 제공하게 된다. 구가 보증이 필요한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서울신용보증재단에 추천하면 재단은 해당 기업이 부담하는 금전 채무를 보증하는 방식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자금 사정이 어려워진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 안정 지원책이 절실한 상황에서 이번 협약이 어려운 시기를 헤쳐 나가고 있는 관내 사업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특별신용보증 신청 시 보증 수수료율은 0.8%이며 내년 상반기까지 1년간 구에서 수수료를 지원해 보증 수수료가 면제된다. (02-2084-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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