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민·관·공 힘 합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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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민·관·공 힘 합친다
  • 송파신문
  • 승인 2020.11.2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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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용보증재단·우리은행 등 6개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소상공인 1:1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 불어 넣을 것
송파구(박성수 구청장· 사진)는 지난 9월 1일 서울신용보증재단, 근로복지공단 동부지사, 서울상공회의소 송파구상공회, 서울경제인협회, 하나은행, 우리은행의 6개 기관과 ‘코로나19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송파구(박성수 구청장· 사진)는 지난 9월 1일 서울신용보증재단, 근로복지공단 동부지사, 서울상공회의소 송파구상공회, 서울경제인협회, 하나은행, 우리은행의 6개 기관과 ‘코로나19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송파구가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협의체를 발족했다.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지난 9월 1일 서울신용보증재단, 근로복지공단 동부지사, 서울상공회의소 송파구상공회, 서울경제인협회, 하나은행, 우리은행의 6개 기관과 ‘코로나19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당초 송파구, 서울신용보증재단, 하나은행 등 각 기관의 대표 인사를 초대해 협약식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대응하여, 서면 방식으로 협약 체결을 완료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자원과 역량을 바탕으로 송파구의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개발하고, 상시 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소기업·소상공인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밀착 보증, ▲경영 컨설팅, ▲골목·생활상권 회복을 위한 시설개선비 지원, ▲경영개선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시범사업 대상으로 문정동 로데오거리 골목상권을 선정하여 지역밀착형 종합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문정동 로데오거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①분야별 전문가 1:1 연계, 고민사항 솔루션 제시 ② 점포별 1백만 원 이내 시설개선비 지원③ 저리자금지원 등 신용보증 정책자금 지원 ④상인대학 개설 및 교육 ⑤공동이용시설 공동브랜드비용 지원까지 5단계에 걸쳐 체계적으로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시범사업 상권에 속한 소상공인의 교육, 컨설팅, 시설개선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또, 서울경제인협회와 송파구상공회 등 상인단체는 의견제시 및 자문을 통해 협력을 강화하고, 은행은 특별출연을 통한 금융지원을, 구는 적극적으로 행·재정적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소기업·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민․관․공 주요기관들의 활발한 소통과 협업을 통해 송파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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