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위·대장암협진센터 개소 10주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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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위·대장암협진센터 개소 10주년 맞아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20.09.2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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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유튜브 채널 통해 릴레이 건강강좌 개최

 

이대목동병원 위암·대장암협진센터(센터장 이령아)가 개소 10주년을 맞아 환우와 함께하는 온라인 건강강좌를 열었다. 오프라인 개소 기념식은 코로나19로 인해 16일 관계자들만 모여 최소 규모로 진행됐다.

이화의료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번 릴레이 건강강좌는 대장을 다 잘라도 살 수 있다고요?(정순섭 교수) 변비, 혈변저 대장암인가요?(이령아 교수) 수면 vs 비수면, 내시경 전문 의사는 무슨 내시경 받나요?(홍지택 교수) 대장 내시경 준비 이것만은 꼭!(문창모 교수) 덤핑증후군이란?(최수지 영양사) 등 환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내용에 대한 답변 형식으로 구성됐다.

또한 영상을 통해 5년 전 이대목동병원에서 대장암 수술을 받은 뒤 끊임없는 관리와 치료 끝에 최근 완치 판정을 받은 이 모(79) 씨의 사연을 공개, 환자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했다.

이령아 센터장은 위암과 대장암은 조기 발견 시 완치율이 90% 이상인 만큼 검진이 중요하다그런 의미에서 진단부터 수술, 관리까지 토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대목동병원 위암·대장암협진센터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목동병원 위암·대장암협진센터는 위암, 대장암 전문 의료진을 비롯해 소화기내과, 영상의학과, 혈액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등 분야별 전문 의료진이 협진해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법을 적용하는 맞춤형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센터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하는 의료 질 평가에서 대장암 부문 6회 연속 1등급, 위암 부문 4회 연속 1등급의 우수한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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