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에 산다 공간에 반하다' 서적 발간
상태바
'강동에 산다 공간에 반하다' 서적 발간
  • 강다영 기자
  • 승인 2020.11.23 10: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활soc를 중심으로 강동에 산다 공간에 반하다를 주제로 발간한 강동공간 서적  / 강동구
생활soc를 중심으로 강동에 산다 공간에 반하다를 주제로 발간한 강동공간 서적  / 강동구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주민 편의시설을 중심으로 주요 공간을 감성적으로 소개하는 ‘강동공간(강동에 산다 공간에 반하다)’을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강동공간’은 강동구에서 가 볼만한 환경‧자연명소와 육아‧교육 공간을 다룬 ‘강동의 시작’, 경제와 관련한 시설과 청장년들이 이용 가능한 공간을 모은 ‘강동의 성장’, 문화‧체육 시설과 어르신 공간을 소개한 ‘강동의 여유’, 복지 시설과 장애인 공간을 정리한 ‘강동의 가치’ 등 공간을 이용하는 계층‧성격별로 총 4개 파트(51개소)로 구성돼 있다.

구는 대규모 아파트 재건축이 마무리되면서 오는 2023년에는 인구가 55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에 발간되는 공간 안내 책자가 신규 입주민들이 지역을 알아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책자에는 민선7기 이후 대거 확충된 신규 주민 편의시설 등 생활 SOC가 소개돼 있어, 코로나19 장기화로 동네 나들이를 선호하는 주민들에게 나들이 정보 제공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책자에 소개된 공간들은 주민들이 가장 강동을 잘 느끼고 즐겨 찾는 곳인 동시에, 주민들이 이용하면 많은 혜택이 있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공간을 꾸준히 조성하고 주민들이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애쓰겠다”라고 말했다.

강동구 공간 안내 책자 ‘강동공간’은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동주민센터와 주요 기관에 비치하며, 구 홈페이지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