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캠프 프로그램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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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캠프 프로그램 펼쳐
  • 강다영 기자
  • 승인 2020.12.0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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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애니메이션 캐릭터 만들기 / 강동구 

강동구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제한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온라인을 활용한 “꿈! 홈!캉스” 캠프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꿈! 홈!캉스”를 주제로 코로나19 장기화로 다양한 체험 활동 및 가족과의 교류‧소통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강동구청소년지원센터에서 준비한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이다.

구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3D 스캐너 체험, 3D를 이용한 코딩소프트웨어 교육, 3D 가족 피규어 이야기, 밀키트를 활용한 요리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3D 스캐너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을 통해 진행되며 강동구청소년지원센터 내에 마련된 스튜디오에서 3D 스캐너의 원리를 이해하며 자신이 직접 모델이 되어 본인의 피규어를 만들어 본다. 또한 3D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이용한 코딩소프트웨어 교육도 진행된다.

또한, 3D 스캐너로 제작된 본인의 피규어를 가지고 가족조각 놀이를 진행하면서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위한 태도, 의사소통 방법, 감정 표현법 등을 배워 보는 시간도 가진다.

한편,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밀키트를 활용한 요리 만들기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자신만의 음식을 만들어 보며 요리과정 및 완성작을 사진으로 찍어 온라인을 통해 친구들과 공유하며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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