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마을공동체 주민공모사업 성과공유회 온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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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마을공동체 주민공모사업 성과공유회 온라인 개최
  • 강남신문 김정민 기자
  • 승인 2020.12.14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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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에 마을을 담다’, 포럼(11일)·간담회(14~15일)·전시(14일) 구성 … 81개 팀의 활동 공유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구민과 함께하는 강남구 2020 마을공동체 주민공모사업 성과공유회 ‘마음에 마을을 담다’를 11일부터 개최한다.

 

성과공유회에는 ‘COVID-19 위기 속 마을공동체의 사회적 순기능(심리적 위안처)’을 주제로 전문가 3인과 활동가들이 참여하는 포럼 ‘팬데믹, 그러나 멈추지 않는 마을’을 시작으로, 14~15일 공모사업 참여주민들이 성과를 공유하는 간담회 ‘2020 마을사업지기 랜덤미팅’이 진행된다.

 

행사는 전부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이용한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14일부터 이벤트 홈페이지(http://gangnammaeul.kr)를 통해 주민공모사업 81개 팀의 활동이 담긴 텍스트, 사진, 영상물 등을 게시하는 성과공유 온라인 전시회 ‘2020 강남 마을 풍경’도 공개된다.

 

한편, 마을공동체 주민공모사업은 지역 발전을 위해 주민 스스로 계획을 수립‧제안‧실행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이웃만들기·공동체모임활성화·마을엔어르신·골목중심·마을밥상 5개 공모에 81개 팀이 참여해 사업을 완료했다.

 

이수진 주민자치과장은 “구민이 자발적으로 행정에 참여하는 주민공모사업 확대를 통해 마을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고, 이에 따른 주민공감으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공감 행정 도시, 강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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