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가 한국마사회 종로지사의 후원으로 종로구효행본부와 함께 지난 8일(화) 관내 저소득 어르신 100명에게 백미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마사회 종로지사는 효행상 시상, 동절기 이불 지원 등 종로구 효행사업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추가로 300만 원을 후원하여 이번 백미 전달이 진행될 수 있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종로구효행본부 동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백미를 전달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국마사회 종로지사에 감사드린다.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다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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