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도로명주소 사업 최우수기관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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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도로명주소 사업 최우수기관 수상
  • 관악신문 금정아 기자
  • 승인 2020.12.16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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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로145번가의 자율형건물번호판 / 관악구
관악로145번가의 자율형건물번호판 / 관악구

관악구가 서울시 주관 2020년 도로명주소 우수 자치구 평가’에서 최우수구에 선정, 3년 연속 우수 자치구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6일 밝혔다.

도로명주소 우수기관 평가’는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정부합동평가 사업추진, 도로명주소 사용 홍보, 국민 불편 개선 및 공적장부 정비, 수범사례 등을 평가해 도로명주소 사업에 기여도가 크고, 실적이 우수한 자치구를 선정하는 평가다.

구는 도로명주소 안내도 제작 및 누리집, 유튜브를 활용한 강감찬 명예도로명 온‧오프라인 홍보와 지역 내 전체 공공건물 277개소 대상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등 도시미관 개선과 수범 사업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정부합동평가 대상 사업인 교차로, 이면도로에 도로명 안내 시설물을 설치하는 도로명판 확충사업과 단독, 다가구 주택 건물에 동‧층‧호를 부여하는 상세주소부여 사업에서는 자치구 최우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올해 거리가게, 지진옥외 대피소, 정류장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시설물에 주소 부여 및 표지판을 설치하는 사물주소 부여사업 실시 등 주민 생활편의 증진과 도로명주소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직원들의 꾸준한 노력이 있었기에 ‘도로명주소 우수기관 평가’ 3년 연속 수상이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사용함에 불편함이 없도록 선도적인 도로명주소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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