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다성건설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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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다성건설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 강다영 기자
  • 승인 2020.12.23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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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구청장(왼쪽)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강동구 
이정훈 구청장(왼쪽)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강동구 

강동구가 지난 22일 강동구청에서 다성건설과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다성건설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 싶다며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1억 원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어르신, 장애인가구 등을 돕는데 사용된다.

  12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 문화가 활발해지는 시기지만 올해는 코로나19와 한파로 그 어느 해보다 춥고 힘겨운 날들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강동구는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과 성품 모금활동을 진행 중이다.

  모금기간은 내년 2월 15일까지로, 모금액 전액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사용된다.

   한편, 다성건설은 사회 각 분야에서 나눔 실천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지역 우수 기업이다. 다성건설의 양재곤 회장은 강동구 체육회와 상공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강동문화원장으로 재임하면서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다성건설과 양재곤 회장님, 여러 단체와 기업,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십시일반 작은 온정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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