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관악구지회 회원 성금 기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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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관악구지회 회원 성금 기부 받아
  • 관악신문 금정아 기자
  • 승인 2020.12.2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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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관악지회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전달했다. / 관악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관악지회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전달했다. / 관악구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난 22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관악구지회(지회장 류상규)로부터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300만 원을 기부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300만 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관악구지회는 매년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주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부동산 중개사무소의 사회적 역할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관악구와 손잡고 전국 최초 ‘청년 임차인 중개보수 감면 서비스’ 및 ‘복지취약계층 위기가구 신고단’를 운영하여 주민들의 복지사각계층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매주 월요일 구청 본관 1층 지적과에서 부동산 분쟁조정상담센터를 운영, 각종 부동산 거래 시 발생하는 분쟁에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여 구민들의 부동산 관련 고충을 해소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관악구지회의 복지안전망 구축사업 참여로 2020년 정부 복지행정 평가에서 3관왕을 수상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모아주신 류상규 지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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